

《상서箱書: 컬렉션을 읽다》는 간송 탄신 120주년을 맞아, 간송 컬렉션을 둘러싼 기록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전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동나무 상자 위에 새겨진 기록을 따라 간송 컬렉션의 작품들을 다시 들여다봅니다. 상자와 작품, 그리고 그에 얽힌 기록을 함께 살펴보며 작품이 지닌 미술사적 가치뿐 아니라 한 점의 문화유산이 수집되고 보존되어 온 시간까지 소개합니다. 작품을 담았던 상자에 남겨진 작은 기록에서 시작해, 간송 컬렉션에 켜켜이 쌓인 시간과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간송미술관(보화각) Kansong Art & Culture Foundation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를 지키고자 했던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 선생은 '문화보국(文化保國)'이라는 큰 뜻으로 1938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사립미술관인 보화각(葆華閣)을 설립했습니다. 이후 보화각은 한국 미술사의 중요한 기틀을 마련한 전통문화의 보고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1971년 간송미술관으로 명칭이 변경된 뒤, 제1회 간송문화전을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 정기 전시를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100회가 넘는 전시를 통해 약 1천여 점의 소장품과 그 연구결과를 일반에 공개해 왔습니다.
- 전시명
- 상서箱書, 컬렉션을 읽다
- 전시장소
- 간송미술관 (성북로 102- 11)
- 참여작가
- 관람료
- 일반 5,000원 / 청소년 3,000원 (상세 내용 홈페이지 참조)
- 전시기간
- 2026.10.07.(수)~12.06.(일)
- 문의
- 02-744-7830 / kansongmuseum@kansong.org
- 운영시간
- 10:00-18:00 (매주 월 휴관)
위치안내
간송미술관 (성북로 102- 11)
성북구 성북로 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