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위를 걷는 항해자들》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삶을 탐구하는 두 작가의 여정을 담은 전시이다. 김지윤과 연소영의 작업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삶을 하나의 여정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만난다. 걷고, 호흡하며, 삶을 건너는 과정 속에서 마주한 시간들을 기록한다. 김지윤은 아버지의 항해 아카이브를 따라 경험 속에서 생성되는 가상의 이미지를 그려내고, 연소영은 수행의 시간을 통해 보이지 않는 호흡의 흐름을 선으로 시각화한다. 이번 전시는 목적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을 건너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마치 물 위를 걷는 항해자들처럼, 두 작가는 예측할 수 없는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 나아가며 그 여정의 풍경을 펼쳐 보인다.
헤리시 Heresi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에 위치한 헤리시(Heresi)는 1970년대 페미니스트 예술가 단체인 ‘Heresies Collective’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동시대 여성 예술가들의 작업과 연대를 소개하고 선보이는 전시 공간입니다.
- 전시명
- 물 위를 걷는 항해자들 Voyagers Walking on Water
- 전시장소
- 헤리시 (동소문로 58-1 에이치원빌딩 지하 1층)
- 참여작가
- 김지윤, 연소영
- 관람료
- 무료
- 전시기간
- 2026.10.18(일) ~ 11.7(토)
- 문의
- louisethewomen@gmail.com
- 운영시간
- 13:00~19:00 (휴관일 없음)
위치안내
헤리시 (동소문로 58-1 에이치원빌딩 지하 1층)
성북구 동소문로 58-1 지하1층